Q.​땀이 많이 나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컴퓨터 자판을 치기가 어렵다거나  시험을 보는 도중인데 땀으로 시험지가 젖어서 찢어진다거나

조금만 뜨거운 음식을 먹어도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옷이 다 젖는다거나.. 이런 상황 상상해 보셨나요? 여름이면 남들

보다 몇배로 힘들어하는 분들. 바로 다한증을 앓고 있는 분들입니다. 여름철에 TV에서 다루는 단골 소재이기도 한데요

'땀을 비오듯 흘린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만큼  다한증은 일반 사람들보다 땀이  많이나는 증상입니다. 일반인에 비해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땀을 흘린다고 하니 여름이면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은  굉장히 불편할텐데요~

 그럼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의 이유가 멀까요?
    
땀은 사람의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를 통하여 교감신경을 자극해 땀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표면을 냉각시켜주고 체온을 감소시켜줍니다.

땀이 심하게 날 경우에는 다한증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사람은 긴장, 심리적 불안한 상황이 오면 손, 발, 겨드랑이 등에 땀이 나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여도 땀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갖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