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만 5세가 지나도 이불에 오줌을 쌀 때 부모님은  

아이의 건강상문제가 있나 걱정하기보다는 혼내는 행동이 먼저 앞서는 편이다. 

소변을 가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조금 늦게 더디게 하는 아이들이있다. 

이런아이들을 야뇨증이라고 하는데 야뇨증은 만 5세가 지난 후 밤에 오줌을 싸는 것이다. 

낮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밤만되면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경우,

낮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심한경우에는 대변도 못가리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경우는 유분증과 야뇨증이 온 상태이다. 

한 사례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이된 학생과 어머니가 치료 상담을 받으러 찾아 온일이 있다.  

초등학생인데도 아직 옛데보인 학생은 밤에 기저귀를 차고 잔다고 했다. 

일주일동안 이불에 소변을 보는 일이 3번 이상에서 4번까지 된다고 했고,  

특히 학교다니는 평일과 학교 가기전날인 일요일은 꼭 실수를 한다고 했다. 

아이는 저녁에 물도 마시지 않고 자고 저녁밥에 국도 먹지않는다고해서  

어머니가 설명하는 도중에도 아이를 보는 시선이 안되보였다.  

아이는 한방내과한의원에서 치료로 빠른 호전과 증상이 사라졌고 지금은 9살이 돼서 잘 지낸다. 

5세 어린이 15%와 10세 이상 5%가 야뇨증을 겪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소아야뇨증으로 맘고생과 몸이 고생하고 있다. 

야뇨증의 원인은 어려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부모님에게서의 유전이 원인인 경우는  

엄마 아빠가 야뇨증을 어려서 갖고 있던 경우에 소아가 70% 밤에 오줌을 못가린 것을 나타났다.  

부모 중 한분이 야뇨증을 갖고 있을 경우에 자녀가 40% 야뇨증이 나타났다. 

그런데 자녀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과 훈육은 상처가 되서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야뇨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혼내서 될일이 아니다.  

부모의 유전자에서 받은 경우에 부모도  겪은 일이기 때문에 보듬어주고 돌봐주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원인은 스트레스성 야뇨증이다.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것을 이해를 못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아이 같은 경우 세상에

태어나서 배워야하는 것이 산처럼 보일 것이다. 한글, 숫자, 이름 쓰는 방법, 영어, 집전화번호 등  

아이는 갈등과 불안감으로 인해서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다. 

첫 번째 원인보다 두 번째 원인은 아이의 심리적인 압박에 의해서 발병된 것으로  

심리적인 안정이 없으면 치료에 진전이 힘들다.  

평소에 저녁을 과식하거나 육식 위주의 식단, 튀긴음식,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을 피해야  

방광을 압박하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복부 팽만은 방광에 압력이 강해지면서 밤에 신호가 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빠른 배변훈련은 야뇨증을 악화 시킬 수 있는데, 방광이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변을 참으라고 강요하면 어리닝들은 방광에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또한 억지로 방광을 훈련시키키면 방광벽이 두꺼워지면서 방광이 소변을 담는 용량이 줄어들게 된다. 

야뇨증환자들은 주간에도 40%가 소변을 지리는 증상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초등학생이 되기전에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요즘 아이들은 사회활동이 많아서 성장과정이 예전과 다르게 빠르게 돌아간다.  

초등학교 입학후에는 아이들이 수치심을 더 많이 느끼고 풀이 죽는 모습이 보이게 되고  

어린이 우울증, 불안증으로 인해서 심리적인 치료까지 필요한 경우가 생기게된다. 

야뇨증 치료가 없이 성장한 어린이들은 성장 후 성인이 된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하면  

매사에 소극적이고 수치심과 죄책감 때문에 정서적으로 위축된 상태로 지장을 줄 수있다. 

야뇨증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물 섭취를 3-4시 이전에 4/5를 마시고  

나머지는 저녁 자기전을 피하고 마시는 것이 좋가.  

밤에 자는 아이를 깨워서 화장실을 데려가는 것은 소아야뇨증에 효과적이지 않고 훈육또한 하지 않는 것이좋다. 

가장 중요한점은 행동요법과 동시에 치료 요법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