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자연스럽게 의자에 많이 앉아 있게 됩니다. 

의자에 많이 앉아 있으면 장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부가스와 트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변을 봐도 시원하지않고 하루에도 몇 번씩 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아예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변비라고 하기에는 변을 잘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에서는 꾸르릉 소리가 항상 나고 배 마사지를 하면 가스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늘 가스가 차있고 가스로 인한 복통에도 시달리기도 합니다. 

 위에 같은 증상이 왜 일어나는 것일 까요? 

학생들과 직장인들, 의자에 많이 앉아서 생활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스트레스나 활동부족으로  

인해서 소화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주로 소화불량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인데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당연하게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가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위장을 운동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위와 장은 운동이 되지않을 경우에 소화가 되지 않고 음식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서  

잔변현상이 나타나고 가스와 트림이 발생한는 것입니다. 

 직장인과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는 한약복용과 함께 올바른 식사습관으로 증상 개성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약은 위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약재들을 사용하고,  

트레스에 좋은 치료도 함께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상담을 통해서 침과 뜸치료를 병행하고,  

그것이 어려우면 한약 치료를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3개 이상 해당 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대변이 가늘고 시원하지 않게 나온다. (설사 또는 변비)
` 복부팽만감, 과량의 방귀가 나온다.
` 대변후 잔변감이 나타난다.
` 소화불량으로 헛배부름, 포만감이 나타난다.
` 하복부에 가스로인한 통증이 나타난다.
` 오전 중에 심한 설사를 한다.
` 대변에서 점액질 성분이 발견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은 장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합니다.  

“강장탕”은 장을 튼튼하고 강하게 하는 한약으로 장기간 환자를 치료해서 얻은 처방입니다.  

강장탕을 통해서 장이 튼튼해지면 장의 기를 풀어주고  복부의 냉기를 완화하는 가미고가향정기산을 처

방해서 장의 문제 뿐만아니라 다른 장기들을 치료합니다. 

이후에는 대장의 기능이 좋아 진다면 보장탕을 복용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합니다.

심한 경우라면 사암침, 뜸, 부항 요법을 함께 병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외에도 집에서는 스스로 생활습관 조절이 필요합니다. 

1. 섬유소를 많이 섭취
2. 음식을 천천히 먹으며 꼭꼭 씹어서 먹는 것
3. 천천히 먹고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
4. 콩류는 장내의 가스를 많이 생성하므로 제한하는 것
5. 설사의 증상이 있다면 가급적 커피나 차를 마시지 않는 것 

복부 핫팩을 1회 20-30분간  매일 1회 이상하는 것이 장의 기능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