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변비에 걸리면 병원 가기도 꺼려지고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을 많이 복용합니다. 그렇다면 고질적으로 오래된 변비인 경우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변비약도 초기에 복용하면 변비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전성도 높은 제품들이 많지요. 하지만 오래 복용하게 되면 의존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을 자주 복용해야만 변을 볼 수 있게 되는거죠.

이러한 변비약은 팽창성 설사제, 과삼투성 설사제, 염성 설사제, 자극성 설사제등의 종류로 나뉩니다.

우선 팽창성 제제란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자연식품 제제로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으나 복통, 방귀,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삼투성 설사제는 비교적 안전하나 설사, 전해질 이상, 방귀 등을 초래할 수 할 수 있고요.

염성 설사제란 마그네슘, 소디움 포스페이트등이 해당되며 무기질 평형장애와 신부전시 마그네슘 축적이 가능하며 소디움의 제한을 요하는 사람에서는 주의를 요하죠.

특히 자극성 하제는 비사코딜, 알로에, 센터 등이 해당되며 장점막을 직접 자극하여 장운동을 증가시킵니다. 이들 계통의 약물은 약국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을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대장 흑색증, 내인성 신경손상, 약물 의존성 등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변비약도 성분을 알고 먹어야 하는 것이지요.

만약에 장의 기능이 많이 약하고 변비를 오랫동안 앓고 있는 경우라면 이는 치료를 통하여 해소할수 있습니다. 변비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맞춤 처방을 하게 되고 장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한방 치료로 이러한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변비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성지한의원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로 많은 환자에게 쾌변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원하신다면 성지를 한번 찾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