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야뇨증이 있어 고민하는 어머님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면서 한의원에 문의를 하시고는 하지요. 이러한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특별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소변가리기 훈련을 잘 시켜야 합니다.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은 어린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최초로 제재를 받는 무거운 책임입니다. 조금 늦는 것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대소변을 잘 가렸을 때 칭찬을 잊지 않는　것이 좋은 훈련법이 됩니다.

아이가 잠을 잘 때 깨워서 소변을 누이지 말고 소변을 보고 자도록 하며, 기저귀나 방수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는 아이를 깨워서 소변을 뉘는 것은 때로는 성격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장부 기능이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배뇨조절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잠자기 3시간 전 물이나 과일 등 소변량을 늘리는 음식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의 괄약근을 오무렸다 이완시키는 훈련을 시켜 보는 것도 좋고요. 마사지나 지압도 도움이 됩니다. 등, 종아리, 아랫배, 목뒤를 마사지하거나 지압해 주는 것은 좋은 치료법이 됩니다.

야뇨증은 치료를 해야 합니다. 소모성 질환이나 질병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오줌을 쌌다고 체벌을 하지 말고 가릴수 있다는 신념이나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고요. 알레르기 항원 제거해 주는 것도 좋고요. 아이의 편식하는 습관도 고쳐야 합니다. 특히 칼슘이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인스턴트 식품 줄이기를 해야 하지요. 차가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 특히 단 음식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민간 요법에 너무 기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야뇨증 원인이 분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요법의 활용은 도움이 못됩니다.

아이의 야뇨증은 자신감 배양을 위해서 빠르게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지 한의원의 치료는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료하면서 이러한 야뇨증이 없어지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의 잦은 소변은 습관 교정을 통해서 고쳐지는 것만은 아닙니다. 신체의 이상에서도 기인할수 있는 바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치료를 고려해 보심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