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나서 혹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거나 혹은 설사를 하시나요? 만약에 이러한 현상이 잦다면 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민간한 장으로 복통과 설사를 부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연 어떤 질환일까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대장이 예민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대장이 운동 조절 능력을 잃고 운동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는 증상이죠. 운동을 많이 하면 설사가 되고 적게 하면 변비가 되는 것이죠. 성인 남녀 5명중 1명 정도가 걸리는 아주 흔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화장실만 들락날락 거려야 하는 불편함을 심하게 겪게 되실 거에요. 한의학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우선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바라봅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과민성 대장 증상과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으로 볼 때 감정적인 문제가 생기면 간과 비위가 손상을 입게 되지요.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 변비가 발생하며 소화도 못 시키는 사람이라면 이 경우에 해당되면 한방에서는 이런 증상을 '칠정설','기체변비'라 말합니다.

다른 한 가지는 비위기능이 허약하면 나타난다고 보는 거죠. 비위는 ‘ 음식물을 소화시켜 온 몸에 그 영양분을 잘 전달한다. ’ 라는 뜻이 있는데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면 이상 발효되어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체질과 장기능 자체가 약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장에 열이 많아 수분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도 있지요. 과다한 식사와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이렇듯 복합적인 원인에서 발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지한의원은 단순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하나만을 보고 판단하고 진료하지 않습니다.

성지한의원은 우선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데 치료 중점을 두지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면서 장 자체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그리고 변비가 심한지 설사가 심한지에 따라 치료 한약을 다르게 처방하고요. 장과 관련된 다른 장기의 정상화를 꾀하여 이후에 재발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요.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약재를 가감해서 빠르게 좋아지도록 하고 있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하신다면 많은 진료 경험이 있는 성지한의원에서 꼼꼼한 치료를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