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성이 걸리기 쉬운 방광염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다시마: 쌀씻은 물에 다시마 600g을 하룻밤 담갔다가 짠맛을 없애고 물 3L에 넣고 삶아서 다시 잘게 썰어 파와 함께 푹 삶아서 소금, 식초,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하루 2번 먹습니다.

- 민들레: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습니다. 염증을 없애주는데 효과적입니다.

- 수수대: 이삭이 달린 끝마디를 잘라서 한번에 3~4개씩 하루 2번 물에 달여 먹습니다. 오줌소태(방광염), 소변 볼 때의 통증, 아랫배 통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포도: 더위 먹고 갈증나며 소변량이 적을때는 포도(생것)즙을 내어 먹거나 포도 250g에 연잎 150g을 넣고 끓여 마십니다.

- 팥: 팥 40g을 잘 불리고, 파 한 뿌리를 잘 볶은 뒤 함께 끓입니다. 그런 다음 청주 한 컵을 붓고 한소끔 끓여 걸러낸 후 그 즙을 따끈할 때 마십니다. 율무와 팥은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방광염 치료에 도움이 되고, 소변이 잘 나가지 않고, 부종이 함께 있을 때 먹으면 소변도 시원하게되고 부종도 없어집니다.

- 크랜베리: 크랜베리의 키나산 성분이 소변을 산성으로 바꿔준다고 알았으나 소변의 산도와는 무관하고,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항생제 내성균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크랜베리의 폴리페놀 성분이 박테리아의 요도 점착을 방지하기 때문에 방광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성지한의원에서 방광염은 치료가 잘 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광염은 한약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염 원인에 따라 처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지의 치료법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오랜 치료없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