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땀을 단순히 노폐물이라고 바라봅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땀을 단순한 노폐물이라기 보다는 몸안의 진액 즉 생명수라 봅니다.


그래서 땀을 적당히 흘리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고 있고 땀이 적은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원래 땀이 많이 안 흘리던 사람이 어느 순간 땀을 많이 흘리는 것,
땀이 흘러서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 라면 땀이 문제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뭐든지 과하면 병이 된다고 하죠?

다한증이란?

땀의 분비가 정상적인 체온 조절의 범위를 넘어서 병적으로 많이 나는 것입니다.
얼굴 전체나 몸 전체에 혹은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의

국소적인 부위에 지나치게 땀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심히적인 정신적 긴장, 흥분, 스트레스에 의하여 주로 손발, 겨드랑이, 등에서 땀이 나는

경우도 다한증이며, 육체적으로 더운 환경, 자극적 음식을 먹을 때 머리 혹은 전신에서

땀이 비오듯하며 한참동안 지속되는 것도 다한증입니다.

다한증은 크게 정서적다한증, 전신성다한증, 미각다한증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수험생의 경우 공부 중, 시험 볼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한증으로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이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한증의 특징은 사춘기 때 시작되고 30세 경에 소실 됩니다.
약 반수에서는 가족력이 있어 유전적 요인이 관여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로 갑상선 기능향진증이나 당뇨병 같은 내분비계 이상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스트레스가 다한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