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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대 변비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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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 2015.03.11 |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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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변비가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19살때 살뺀다고 안먹고 그러다가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막 먹고 또 살뺀다고 안먹고 그러다가 또 먹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까 변비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변비약도 좋다는거 다먹어보고 식이섬유도 먹어보고 변비에 좋다는 음식도 찾아서 먹어 봤었는데 다 그때뿐이었습니다. 또 일반 병원에서 치료도 해보고 처방받은 약도 먹어 봤는데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 되지 않아서 불편한건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성지한의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더이상 갈 곳도 없으니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와서 침치료도 받고 한약도 지어서 먹었습니다. 저는 오래된 상태라서 6개월 정도 약을 복용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장 활동도 좋아지고 운동도 같이 해서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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